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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승의 날/ 사랑, 감사, 좋은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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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스승의 날. 여느 때와 비슷한 듯 다른 듯 특별했던 하루. 효자에서의 마지막 스승의 날이라서인지, 7년차 지박령이라서인지 괜히 맘이 더 들뜬다.
이렇게 열정적인 어머님들을 본 적이 없다 며칠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 주셔서 감사
이따금씩 찾아와 건네는 학생들의 소중한 정성에 맘이 따뜻했다. 담임도 아닌데 어떻게 나까지 챙기냐고 하는 내게 학생이 말했다.
저한텐 선생님도 소중해요~ 선생님 감사합니다.
교직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어주시는 우리부서 쌤들과
열정적인 학부모들, 따뜻한 학생들, 유쾌한 선생님들... 좋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. 그래서 더 소중하다. 그들에게 나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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